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. 하지만 행복은 사람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.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행복한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, 어떻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자신과 주변을 관찰하면서 탐구해 왔다. 당연히 행복을 얻으려는 다양한 방법과 원리들에 관해 지엽적인 성과는 있었다고 본다. 그러나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그 본질을 제대로 찾아내고 행복에 이르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 사람은 별로 없다. 만약 있었다면 그토록 인간은 고뇌하고, 이혼하고, 상처를 주고, 자살하고, 다투고 전쟁을 치르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다. 다만 행복의 주변에 관한 것들을 통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시사점을 준 사람들이 적지 않다.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, “제비가 날아왔다고 해서 봄..